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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나물 손질·보관법 총정리|냉이·달래·쑥 완벽 가이드

by 우리의 관심사 2025. 4. 23.

봄철이면 마트나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나물, 제대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법을 아시나요? 향긋한 봄을 대표하는 냉이, 달래, 쑥을 중심으로 봄나물 손질과 보관법을 정리해드립니다.

1. 냉이 손질 및 보관법

  • 뿌리에 흙이 많이 묻어 있으므로 물에 잠시 담가 불린 뒤 손으로 흔들어 씻어주세요.
  • 뿌리 끝부분을 칼로 다듬고 누렇게 뜬 잎은 제거합니다.
  • 보관법: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뒤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거나,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.

2. 달래 손질 및 보관법

  • 달래는 줄기와 뿌리 사이에 흙이 많이 껴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잔뿌리 제거 후, 줄기 아래쪽을 칼로 살짝 다듬습니다.
  • 보관법: 키친타월에 감싸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(3~5일 내 소비 권장).

3. 쑥 손질 및 보관법

  • 잎이 부드럽고 연한 어린 쑥이 요리에 적합합니다.
  • 줄기 하단과 누렇게 뜬 잎은 제거하고, 찬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줍니다.
  • 보관법: 생으로 냉장 보관 시 2일 내 소비, 장기 보관은 데친 후 냉동 보관.

🌱 봄나물 데치기 팁

  •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10~30초 이내로 데쳐야 향과 색감을 살릴 수 있어요.
  • 데친 뒤에는 즉시 찬물에 헹궈 식히고 물기를 꼭 짜 주세요.

📦 보관 팁 요약

  • 냉이는 데쳐서 냉동 보관이 가장 오래갑니다.
  • 달래는 향을 잃기 쉬우므로 생으로 짧게 보관합니다.
  • 쑥은 장기 보관 시 데쳐 냉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
📌 추가 정보

봄나물은 데쳐 먹거나 국, 찌개, 나물무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. 제철에 잘 손질하고 보관해 두면 오랫동안 봄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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